유승준 논란?

lifestyle|2019. 10. 17. 16:27

유승준 아버지 오열한 이유는?

스포트라이트가 유승준이 밝힌 미국 도피 이유와 함께 17년 입국 금지의 전말 그리고 고개를 숙인 유승준 아버지가 오열한 이유를 공개합니다.


1017일 방송되는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특권층의 병역 비리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칩니다. 지난 19982월 김대중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당시 IMF라는 시대적 고통 속에서 사회지도층에 대한 국민의 반감은 컸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19983월 최대 규모의 검, 경찰, 군 합동 병역 비리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특권층에 대한 수사는 제외된 채 4년간의 수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스포트라이트'에서는 1만장 정도의 당시 수사자료를 통해 특권층의 병역비리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공개합니다. 당시 합동 병영의 비리 수사로 구속된 614명 중 30대 재벌, 국회 의원, 언론 사주와 같은 사회 고위층 인사라 일컬어 지는 자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당시 수사팀장이었던 이명현 소령은 특권층의 병역비리 수사에 은폐와 내압세력이 존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병역 중개인(브로커)과 진단서 발급 병원, 그리고 군의관까지 병역 비리의 "삼각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 삼각 카르텔 속 인물의 현재를 추적합니다.


1급 비밀 수사 문건을 단독 입수하고 공개한다고 합니다. 수사팀만이 알 수 있는 뇌물수수 과정, 병역면제자의 정보, 군의관의 진술서, 그리고 고위층의 병역비리 사실까지. 그 중 1999322일 병무비리 수사부의 명의로 작성된 '유명 인사 명단'.



 

이명현 소령은 유명인사 명단을 정치 재계 등 사회지도층이라 불리는 인사들을 수사하기 위해 작성했다고 전했습니다. 4회 국회의원 출신의 정치가의 아들과 중진그룹 회장의 아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력자 54명으로 구성된 이 리스트 속에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유명인 리스트" 중에는 가수 유승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병역비리 수사 당시 국방부와 병무청 관계자는 "유승준의 지원입대 발언을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고 이는 입국 금지 17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이규영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미국에서 유승준 부자를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1115일 파기 환송심 최종 결론을 1개월 앞둔 유승준의 대국민 사과. 스포트라이트는 유승준의 입국을 둘러싼 '논란과 '진실'을 추적합니다. 유승준이 그토록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승준 프로필 군대

유승준은 1990년대 후반, 많은 인기를 받아 관심이 집중되던 시기였는데 2002년 콘서트 개최를 명분으로 미국에 진출 이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국민적 파장을 일으켰으며 법무부는 20022, 유승준 군대문제로  인해 입국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유승준은 지난 20159LA영사관에 재외 동포 비자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영사를 상대로 비자발급 거부 취소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유승준은 군대에 군대 가겠다고 자신의 입으로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최근 방송프로에 나와 밝혔습니다. 오늘 방송되는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승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이고 만으로는 42살입니다. 최근 유승준의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최근 게시글이 많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군대에 대해 논란이 많기 때문에 인스타글매을 비롯 SNS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에도 그렇듯 오늘 스포트라이트 방영 후 유승준 인스타그램에 많은 댓글이 달리고 논란이 될 거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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