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인물관계도 몇부작

오늘 21일 tvN에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속에서 진짜 유령이 등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목만큼이나 스릴있고 무섭겠지 했거든요. 하지만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폭력, 절도, 살해사건까지 일어나는 일들속에서 범인을 잡지 못하는~~

 유령인지 사람인지 범인을 도통 잡을 수 없는 스토리로 만들어졌나 봅니다. 4년 만에 안방 컴백하는 배우 문근영을 다시 만날 수 있는데 배역이 유령이라고 합니다. 이름인가본데 살짝 헷갈렸네요. 진짜 유령인지 이름인지 진짜 별명인지 혼동스럽습니다.

지상경찰과 지하경찰이 사회의 암적인 존재인 범인을 잡아야 하는 상황!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인지 알아볼겠습니다. 

 유령을 잡아라 기획 의도

공간이 주는 공감! 흔히 서울을 강남과 강북으로 나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서울은 지상과 지하로 나누어진다. 총 9노선, 351역사, 세계 3위 규모의 지하철! 서울 시민 1000만 중 하루 평균 지하철 이용객 약 800만!

엄청난 규모의 지하철은 서울 지하에 지상 못지 않은 지하세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하철 범죄도 만들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생활밀착형 지하철 범죄는 다른 수사극에서 느끼지 못했던 몰입감을 줄 것이다. 

유령을 잡아라 인물관계도

유령을 잡아라 등장인물

문근영(유령)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

초등 학교 시절. 깻잎 머리에 분홍 꽃핀 제대로 꽂은 유령은 3학년 1반의 원더우먼이었다. 친구를 때리는 놈을 똑같이 때려주고 아이스케기하는 남자애들의 바지를 내려놓고 말았다. 유령이 불의를 견디지 못하게 된 것은 쌍둥이 동생 유진 때문이다.

부모 없이 할머니 손에 자란 유령. 할머니까지 유령이 중학생 때 사망, 자폐아의 쌍둥이 동생 유진이랑 둘만 남겨졌다. 친구들은 유진이를 괴롭혔고, 유진이는 나쁜 놈을 때렸다. 결국 가해자는 울고, 피해자는 웃었다.유령은 그때 깨달았다. 불의를 이기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김선호 (고지석)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 2년째 형사/수사 1반 반장

2층에서 슈퍼맨처럼 날아보려다 다리가 부러진 지석은 꿈을 조금 수정했다. 경찰이 되어야지. 현실 세계의 슈퍼맨이 경찰이 아니었나!

태권도, 공수도, 합기도! 모든 무술을 익히고 총 18단의 달인의 경지에 이른 지석은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강력반에 입문했다. 혼자 폭력배들을 때려 눕히고 맨손으로 흉기를 든 살인범을 제압하며 강력반 슈퍼맨으로 활약했던 지석은 또 한번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어머니게서 치매 판정을 받은 것이다.

치매 엄마의 보호자가 된 지석은 다시 꿈을 조금 조정했다. 경찰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지석은 이제 악당을 잡는 슈퍼맨도, 악당을 잡는 경찰도 아닌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살고 있다. 날아오르기에는 인생의 무게가 너무 버겁다.

하마리(33)| 정유진

광역수사대 수사1반 팀장.. 경찰청장 형자의 외동딸

도도한 미모, 경찰대 출신으로 광수대 반장, 경찰청장의 외동딸이라는 스펙트럼까지. 1++등급 엄친아다. 완벽한 남자인 지석이 그녀에겐 있었다. 경찰대 수석 입학, 뇌섹남에 무도 18단 몸섹남!

경찰대 여학생이라면 한 번쯤 설레었을 완벽한 외모와 인성의 소유자 고지석! 경찰대 나란히 수석과 차석으로 졸업을 하고 강력반에서 나쁜 악당을 때려잡으며 미래를 약속했었다.최연소 광수대 입성이라는 완벽한 스토리에 종지부를 찍기 직전 그가 떠났다. 지하철 경찰대로...!

유령을 잡아라 등장인물(서울지방경찰청)

유령을 잡아라 등장인물(정신건강병원)

유령을 잡아라 등장인물(그 외)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 방송시간 10월 2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

● 등장인물 문근영, 김선호 외

● 몇부작 : 16부작

● 연출:신윤섭  극본:소원,이영주

이상으로 째재한 형사들의 짱장한 수사극 “유령을 잡아라” 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를 차례대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여기에서 이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유령을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