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재방송 등장인물 다시보기 인물관계도

lifestyle|2021. 1. 22. 22:58

밥이 되어라2021111일부터 mbc에서 첫 방영을 시작, 120부작으로 편성되어 첫 회부터 인기를 타고 있는 일일 드라마입니다.

 

 

영신과 주위 사람들의 성장과 갈등을 묘사한 드라마인 밥로 되어라mbc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1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는 아래 인터넷 무료드라마 보기, mbc, mbc 드라마넷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방송 시간을 알아보면 밥이 되어라mbc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50분에 mbc 드라마넷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20분 경에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54, 533, 62분에 재방송을 합니다.

 

 

평일 저녁 시간대에 여유가 없어 밥이 되어라본방송 놓치신 분은 다시보기나 재방송으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위 사람들의 성장과 갈등을 그린 일일 드라마입니다.

 

 

밥이 되어라 다시보기 재방송

 

 

 

 

 

 

 

 

밥이 되어라 기획의도

이번 드라마는 백호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가장 가깝고 힘이 되어야 할 식구에게 상처입고 시린 세상에서 상처받고 하나둘씩 모인 사람들이 따스한 밥상 앞에서 같이하며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라며 "온 가족이 모여 즐기는 가족 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백호민 감독이 밝힌 것처럼 이번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소박한 백반집에서부터 최고급 한정식집까지 다야한 우리들의 밥상, 또 다양한 배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서로 얽혀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 힐링을 얻는 것입니다.

 

 

 

줄거리

시골 작은 기차역 주변에 밥집이란 간판을 단 허름한 백반 집이 있다. 3인 영신은 싼값에 찬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자전거로 부랴부랴 장터로 달린다. 오늘도 돈 4천원에 한 끼를 해결해야하는 손님들에게 값싸고 따듯한 저녁 한 상을 차려내기 위해서다.

 

 

메뉴도 없고 그날그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재료로 소박한 백반 한 상을 차려주는 밥집이지만 정성이 듬뿍 담긴 밥 한 상은 고된 하루일과에 지치고 상처받은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의 허기까지 채워준다.

 

 

영신은 밥집 주인 경수에게 어려서부터 등 너머로 음식을 배웠다. 경수가 23살 되던 해, 아버지는 8살짜리 영신을 데리고 와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키우라고 한 뒤, 얼마 후 병으로 죽었다.

 

 

영신이 처음 밥집에 왔을 때도 식권으로 싼값에 밥을 먹는 단골들이 있었다. 이혼당한 아버지를 따라 하루아침에 시골 생활을 시작했던 정훈..엄마 아버지 모두에게 버려지고 늙어가는 할머니 손에 키워지던 오복..

 

 

맞벌이 부부의 딸이라 저녁은 주로 밥집에서 먹었던 다정..그리고 하루아침에 밥집 총각 경수와 함께 살게 된 영신..

 

 

이들 동갑내기들은 어렸을 때부터 12년 세월 저녁이면 밥집에 모여 같이 한 상에서 밥을 먹었고, 형제보다 더 끈끈한 연민의 정을 나누며 성장했다.

 

 

영신은 어린 나이부터 허기진 사람들이 따듯한 밥 한 그릇으로 위로받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고, 철이 들면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신을 키워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허기진 세상의 따듯한 밥 한 그릇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역대 급 긍정처녀 영신이 허기진 세상을 위해 외치는 따듯한 밥 한 그릇 같은 드라마가 우리 모두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예고편 하이라이트

[밥이 되어라 하이라이트] 허기진 세상을 위해 외치는 따듯한 밥 한 그릇!

 

 

 

[밥이 되어라 티저] 허기진 세상을 위해 외치는 따듯한 밥 한 그릇!

 

 

 

[밥이 되어라 티저] 가족들 끼니를 챙겨준다는 마음으로 밥상을 차리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밥이 되어라' 등장인물과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인물

영신 cast 정우연

하루아침에 경수와 같이 살게 된 8살 영신은 23살 경수에게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경수는 귀찮다는 얼굴로 마음대로 부르라고 했다. 그러자 영신은 당당하게 남들처럼 경수를 '총각'이라고 불렀다.

 

오늘도 돈 4천원에 한 끼를 해결해야 하는 손님들에게 값싸고 따듯한 저녁 한상을 차리기 위래 여고생인 영신은 고3인데도 불구하고 싼값에 찬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장터로 달린다. 사람들은 영신이 태어날 때부터 밝은 기운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경수의 인품을 닮아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불쌍히 여길줄 아는 넉넉한 성품을 가진, 영특하고 밝은 처녀로 성장하였다.

 

경수에게 어려서부터 어깨너머로 음식을 배웠다. 어린 나이부터 허기진 사람들이 따듯한 밥 한 그릇으로 위로받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고, 철이 들면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신을 키워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허기진 세상의 따듯한 밥 한 그릇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경수 cast 재희

그날그날 싸게 살 수 있는 재료로 매뉴도 없이 소박한 백반 한 상을 차려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세상살이가 고달픈 밥집 손님들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극도로 말 수가 적은 경수가 편했다.

 

무심결에 털어놓은 푸념들은 절대로 밥집문턱을 넘는 일이 없었고, 경수는 가타부타 참견하는 대신 아누거리 하나를 슬쩍 가져다 놓아주었기 때문이다. 그런 말없는 총각이 하루아침에 8살짜리 여자아이와 함께 살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그 아이가 누구인지 설명조차 해주지 않았다. 하긴, 그 아이가 누구인지 처음엔 겨우 자신도 몰랐으니까.

 

 

혼종일 졸졸 따라다니고 가게 주방에서 음식을 할 때도 옆에 붙어 떨어지지 않으려하던 어리고 어렸던 영신은 오직 경수 하나를 믿고 맑고 밝게 자라주었던 아이였고, 경수가 감기라도 걸리면 밤새 걱정이 돼서 잠도 못 자던 아이였다. 그렇게 영신은 경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었고, 경수는 기왕이면 영신을 남들 못지않게 키우겠다고 결심했다.

 

 

 

 

정훈 cast 권혁

정훈의 아버지는 아내의 불륜에 상처받아 이혼한 후, 세상만사 다 팽개치고 어린 아들 정훈의 손을 잡고 대책 없이 시골로 낙향했다. 하루아침에 시골아이가 되어버린 정훈은 시골생활을 용납할 수 없었다.

 

자신의 의견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골로 끌고 온 아빠도 싫었고, 정훈이 보는 줄도 모르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남자와 얼싸안고 있었던 어마라는 사람도 용서할 수 없었다.

 

아빠는 급한대로 남의 집 밭에서 농사를 도와주며 생계를 이어갔고, 정훈은 오직 공부만이 비참한 시골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빠에게 읍내에 있는 학원에라도 보내달라고 했지만 아빠는 그런 일엔 관심조차 없어보였고, 정훈은 다정의 아빠에게 공부를 지도받기 위해 다정과 친하게 지냈다.

 

 

정훈의 영특함을 아깝게 여겼던 시골 초등학교 교사 다정의 아빠는 정훈이 중고등학새일 때도 계속 공부를 지도해주었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아빠를 저주했던 정훈은 다정의 아빠를 아버지처럼 의지하며 도내의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다정 cast 강다현

인자한 시골학교 선생님인 아빠를 닮아 근본적으론 선량하지만, 의류 매장 매니저인 엄마를 닮아 손해는 못 보는 귀여운 깍쟁이. 상상력이 남발되는 영신과는 반대로 센스있고 현실감 넘치는 성격이지만 영신과는 죽고 못 사는 단짝으로 자매처럼 자랐다.

 

정훈이 도내의 의대에 입학할 때, 별 고민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 정훈을 따라 같은 대학에 입학했다. 정훈과 영신이 대학생이 되었을 때, 영신은 한식집 주방보조로 출근해야 했으나 부러움 대신 축복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영신에 대한 정훈의 감정이 다정에게 감지되었고, 다정도 영신을 자매처럼 좋아했으나 애정 문제는 또 다른 것이어서 어쩔수 없이 영신은 존재 자체로 다정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었다. 영신이 자라면서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게 되었고, 다정의 부모도 영신을 큰딸처럼 의지하자, 다정에게 영신은 모두의 사랑을 빼앗아 가는 존재로 느껴지게 되었다.

 

 

 

오복 cast 조한준

엄마 아빠는 돈 벌어서 데리러 오겠다더니 소식이 없다. 굽은 허리로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할머니와 지능이 부족한 삼촌과 셋이서 살고 있다. 공부엔 뜻도 소질도 없었고, 외모도 구질구질했다.

 

세월이 흘러 오복은 무슨 짓을 했는지 많은 돈을 들고 나타났다. 영신은 오복을 예전처럼 대했지만, 정훈과 다정은 그를 상대하려 하지 않았다. 특히 노골적으로 자신을 무시하는 다정의 태도는 오복에게 상처가 되었다.

 

 

 

 

궁궐 사람들

숙정 (58세) cast 김혜옥

숙정에게 처음 음식을 가르쳐준 이는 고향 선배였다. 이른 나이에 과부가 된 그녀는 생계를 위해 식당을 차려서 크게 성공했고, 가난했던 고향 후배 숙정을 주방에서 설거지 등 잔심부름이나 하는 여종업원으로 취직시켜주었다.

 

타고 나기를 영악했던 숙정은 살갑게 굴며 선배에게서 음식 솜씨를 배웠다. 이후 식당 안주인이 되려는 야망을 품고 서울 부자가 차렸다는 도내의 가장 큰 한정식 집에 들어간다. 이미 베테랑 조리사가 되어 있던 숙정은 손쉽게 한정식 집 주방의 패권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10년 세월 공을 들여 40세까지 독신이었던 식당 사장의 아들과 결혼해서 오늘날의 궁궐의 여사장이 되었다.

 

 

 

 

종권 (58세) cast 남경읍

종권은 숙정의 남편으로 한정식 집 궁궐의 실소유주이다. 40세가 되도록 독신으로 지냈으나, 10년 세월 한결 같았던 숙정의 사랑에 감복하여 결국 그녀와 결혼했다.

 

 

숙정은 종권 앞에선 음식 만드는 일밖엔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순박한 여인처럼 행동했으므로 종권이 그녀의 본색을 알 길이 없었다. 종권은 오히려 숙정을 돈 욕심도 부릴 줄 모르고 오직 종권만을 사랑하기 위해 사는 여인으로 착각하고 있었으므로 숙정을 위해선 무엇이든 해주려 노력했다.

 

 

 

종우 (52세) cast 변우민

일찍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다 탕진하고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형에게 와서 얹혔다. 형이 독신이었기 때문에 한집에 살면서 형을 보살폈고, 한정식 집에서 일도 도왔다. 형이 욕심이 없는 사람이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한정식 집 궁궐의 실권을 쥐게 되었고 형 앞에선 고양이 앞에 생쥐 노릇을 했지만 외부에선 공공연히 사장 행세를 하고 다녔다.

 

형이 독신으로 살다 자식도 없이 죽었으면 깔끔했겠지만, 아쉽게도 형은 뒤늦게 숙정과의 결혼을 결심했고, 형의 결혼을 대놓고 말릴 수도 없는 처지여서, 숙정과 형 사이에 아이만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게 되었다.

 

 

 

민경 (48세) cast 최수린

시아주버니 종권이 독신이었고 남편인 종우가 한정식 집 궁궐의 사장행세를 했기 때문에 자연히 궁궐의 안주인 노릇을 하고 살았다. 그러다 종권이 숙정과 결혼을 하면서 주방 조리사로 부렸던 숙정을 하루아침에 손윗동서로 받들게 되었고 당연히 궁궐의 안주인 자리도 내주게 되었다.

 

처음엔 민경도 숙정이 순박한 여인인 줄로만 알았지만 숙정은 서서히 남들 안 보는 데선 손윗동서로서 위신을 세우며 민경의 신경을 긁기 시작했고 숙정의 본색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민경은 숙정이 견딜 수 없이 싫어져서 영악한 두 여인은 그야말로 동서지간의 피 튀는 신경전을 펼치게 되었다.

 

 

 

 

밥집 단골들

경철 (48세) cast 김영호

정훈의 아버지로 농번기 팀을 이뤄 전국적으로 용역 일을 다니는 팀의 팀장. 아내의 불륜에 충격을 받아 이혼한 후 어린 아들과 낙향했다. 자신의 상처도 추스르지 못할 상황이라 어린 아들을 보살필 여유가 없었다. 아들은 의대에 입학해 주었지만 아버지와는 눈도 마주쳐주지 않았다. 자신 대신 아들에게 아버지 노릇을 해준 완수에게 뒤늦게 고맙워 함.

 

 

세진 (44세) cast 오영실

읍내 의류 매장 매니저로 일하며 다정의 엄마이다. 고졸 출신으로 청빈한 성격의 남편을 존경해서 결혼했지만, 온 세상의 존경을 받는 남자는 남편으로서는 문제가 있다. 세상사람 다 거두겠다는 식인 남편과 함께 살려면 현실적인 깍쟁이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죽어도 손해는 못 본다고 결심에 결심을 다짐하지만, 막상 결정적인 순간엔 마음이 약해지는 부지런하고 싹싹한 요즘 여인이다.

 

 

 

완수 (48세) cast 김정호

다정의 아버지로 청빈한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 앞으로 봐도 선생님, 뒤로 봐도 선생님인 타고난 교육자로서 영신, 정훈, 다정, 오복에게는 초등학교 은사님이자, 모두의 정신적 아버지다.

 

 

맹순 (75세) cast 김민경

무책임한 아들 며느리 대신 손자인 오복을 키우며 살았다. 지능이 부족한 둘째 아들과 시장에서 채소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어린 손자와 부족한 아들 때문에 편히 죽지도 못 할 팔자로서, 오직 손자인 오복 하나 사람구실 할 수 있기만을 바라며 허리가 휘도록 고단한 세상을 살아왔다.

 

 

 

특별 출연

전무송 : 밥집 손님 역으로 손자와 밥을 먹으러 온 손님 (1)

안내상 : 경수 아버지 역 - 어린 8살의 영신을 경수에게 맡기고 떠났다. (1)

황효은 : 이불집 중인 역 - 용구에게 베개를 팔아 시장에서 싸움을 벌였다. (4)

윤아정 : 경수의 첫사랑 역 - 경수를 버리고 떠난 여자로 심리학을 전공했다. (7 ~ 8)

 

 

 

 

 

 

 

밥이 되어라 인물관계도

 

 

 

방영시간 출연진 시청율

방영 : mbc(2021111~ )~금 오후 710

● 재방송 : 매주 평일 아침 8:50 ~ 9:30 

방송 분량 :  40

시청율 : 5.7%(지난 9회)

출연 : 정우연, 권혁, 강다현, 조한준, 재희, 김혜옥, 남경읍, 변우민, 최수린

제작 : 백호민(연출), 하청옥(극본)

몇부작 : 120부작

사이트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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