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은 2020년 12월 22일부터 새로운 OTT서비스인 카카오tv에서 방영하는 웹드라마로 16부작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박재원 역은 지창욱이, 이은오 역은 김지원이 맡았습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현대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자아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서로 다른 연애 이야기를 다룹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는 아래 카카오tv, 유튜브 채널에서 본방송과 재방송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카카오tv나 카카오tv어플에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 시청 가능합니다. 카카오TV에서 먼저 공개된후 넷플릭스에서는 2시간 후에 공개됩니다. 

어플에서 보니 생방송이 아니어도 지난 방송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단 지난 방송은 일주일이 지나면 유료(500원)로 전환됩니다. 유튜브에서도 카카오tv채널을 방문하면 2회차씩 묶어 7~8분정도의 압축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재방송 다시보기 보는법

기획의도

박신우 감독은 예전 연애 드라마와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차이점에 대하여 "특별하거나 드라마틱한 순간보단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반 사람들이 한 두번쯤은 겪어볼 만한 이야기로 구성했다. 보통의 사람이 흔히 느낄 수 있는 공감에 초점을 맞춰봤다"고 말했습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30분으로 짧게 구성된 점에서 "러닝타임이 짧은 부분은 의외로 막상 해보니 큰 차별점은 없었다"고 답하며, "그거보단 지금까지 드라마 PD 일을 꾸준히 해왔는데, 이 작품을 구상하면서 드라마 PD로 안 느껴지도록 노력했다. 교양이나 예능PD로 시청자에게 비쳤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 방송을 직접 보시면 아실 것 같다. 아마추어 예능 PD가 만들어내는 다큐맨타리 방식으로 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예고편 하이라이트 

지창욱, 김지원, 그들의 연애가 궁금하다! 메인 예고

지창욱♥김지원, 헤어진 후 시작된 질문들이 사랑을 찾아갑니다/1차 티저

당신의 연애는 어떤가요? 솔직하고 리얼한 [도시남녀의 사랑법] 2차 티저

등장인물

주요 인물

박재원 역(32세, 건축회사 팀장)닫기 cast 지창욱

건축회사 ‘일하는 사람들’의 건축1팀 팀장. 솔직하고, 긍정적이며, 꼬인데 없이 누구에게나 친절한 호감형. 문제가 있다면 지나치게 뜨겁다는 것! 일을 시작하면 기진맥진할 때까지 끝장을 보고, 사람도 한번 인연을 맺으면 좀처럼 버리지 못한다.

1년 전 양양에서 만나 두 달을 사랑했던 여자를 찾고 있다. 그녀, ‘윤선아’는 왜 그를 버렸으며 그의 카메라를 훔쳐갔을까? 이 미스테리를 풀기 전에는 그녀를 잊을 수도 포기할 수도 없다. 반드시 그녀를 다시 만나야한다!

이은오 역(29세, 마케팅 대행사 대표) cast 김지원

‘마케팅 대행사 O3’ 대표. 설립한지 1년도 채 안된 1인회사라 굶어죽기 일보직전. 성수동 찐토박이. 한 대 맞으면 두 대로 갚아주고, 하고 싶은 대로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걸 서슴지 않는 성격이다.

절친들은 “원래 그런 애가 아니었어!”라고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친구들은 1년 전 그녀가 양양에서 보낸 시간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 앞으로도 영원히 말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와의 사랑도, 침대 밑에 숨겨둔 카메라 가방도!

최경준 역(29세, 건축회사 대리) cast 김민석

건축회사 ‘일하는 사람들의 건축1팀 대리. 세상사에 시니컬한 구경꾼. 남의 인생 감놔라, 배놔라 하지 않는 성격이라 오지라퍼 사촌형 박재원이 피곤하다. 변화보다 안정이 좋고, 시끄러운 것 보다는 조용한 걸 좋아한다.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격. 좀처럼 화내는 일이 없지만 그런 그가 미친놈처럼 빡 돌 때가 있다. 바로 여친 린이를 함부로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린이를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그의 인생에서 1번이 바로 서린이다.

서린이 역(29세) cast 소주연

자신만의 세계가 견고한 사차원 여자다.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사는 안정적인 삶’ 대신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삶’을 살겠다고 결정한 뒤 알바만 하는 중.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으며 소박한 생활이 몸에 배어있다.

수저 네 벌, 밥그릇 네 개, 컵 네 개. 그녀의 인간관계 숫자와 똑같다. 남친 경준과 절친 은오와 건. 그녀 자신을 포함해 네 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사는데 취미가 없어서 그렇지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이 많다.

강건 역(29세, 소설가) cast 류경수

소설가. 대학 졸업하던 해에 바로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문단의 루키였지만 현재는 단편집 하나도 제대로 내지 못한 골방의 글쟁이.

은오의 옥탑방에 월세를 내고 작업실을 공유 중인데,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부려먹는 여사친 린이와 은오 때문에 항상 투덜댄다. 하지만 항상 진다. ‘오늘만 봐준다, 오늘만 져준다, 오늘만 허락한다’ 이 말만 몇 년 째인지. 여사친들의 영원한 만만둥이. 만만해서 만만둥이다.

오선영 역(30세, 고등학교 체육교사) cast 한지은

고등학교 체육교사. 아직 사회화 덜 된 학생들 다룰 땐 열혈 교사, 연애할 땐 순서 신경 쓰지 않고 그 순간 직감이 알려주는 대로 움직이는 뜨거운 여자.

모 아니면 도다. 한 번 싫으면 싫은 거고 두 번 다시 안 본다. 하지만 구남친 건만은 그게 잘 안 된다. 애당초 헤어진 것도 건의 여사친들 때문이었다. 여친보다 여사친이 더 중요하다는 남친을 어떤 여친이 이해하겠냐고!

주변 인물

강병준(태평로 파출소 1년 차 순경) cast 이석형

강병준은 부모님 말을 따라 일찌감치 공무원을 준비했고,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경찰이 된 인물. 극 중반에 합류한 강병준은 선배 동식와 함께 태평로 파출소의 사건들을 좌충우돌 처리해 나간다.

재원 부(건설회사 ‘일하는 사람들’의 대표) cast 손종학

인물 관계도

OST

Part.1 : 수란 - One in a million

Part.2 : 존박 - 어쩐지 오늘

방영시간 출연진 시청율

● 방영 : 카카오tv, 넷플릭스(2020년 12월 22일 ~2021년 2월)화, 금 오후 5시

● 출연 :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소주연, 류경수

● 제작 : 박신우(연출), 정현정, 정다연(극본)

● 몇부작 : 16부작

● 기획 : 카카오 m

● 사이트 : 공식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