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허지웅 “잘못 후회…도움받을 용기必”
허지웅이 지나간 날들을 후회했습니다. 10월 18일 방송되는 MBC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갑작스러운 병으로 힘들었던 허지웅이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드러냅니다.
#허지웅
19세 때부터 홀로 살아 독립심이 강한 허지웅은 투병 중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이겨 내려고 한 에피소드를 방송에서 털어놓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잘못한 것을 후회하고,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또 허지웅이 마음을 진정시키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어디서든 화가 나면 그만의 손짓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정말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하며 안방극장의 신기함을 자아냈습니다.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허지웅의 새로운 이야기는 10월 18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살고 산다'에서 방영됩니다.
허지웅 프로필
허지웅은 1979년생으로 41살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출생,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허지웅은 영화 평론가이자 작가 겸 방송인입니다. 영화 주간지 '필름2.0', '프리미어' 에서 기자 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2010년부터는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솔직하고 직설적인 발언으로 '마녀사냥'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허지웅 가족
허지웅은 '미운 오리 새끼'에 엄마와 함께 출연하며 유명해졌습니다. 허지웅은 2남 중 장남이며 남동생은 현재 한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하기 위해 알바 3군데를 뛰다가 지친 어느 날 술기운을 빌려 평소 왕래가 없었던 아버지에게 처음 도움을 요청했지만 결국 거절당합니다.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그동안 왕래가 없었던 동생과의 화해를 하기도 해서 그간 맘고생하던 어머니의 눈시울을 붉게 했습니다.
#허지웅 가족 미우새
허지웅 아내
허지웅은 5년 사귄 아내와 2010년 말 결혼했습니다. 결혼 당시 신랑 신부의 얼굴에 다스베이더 가면을 합성한 청첩장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1년 뒤 2011년 말에 둘은 서로 이혼하게 됩니다.
허지웅은 당시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하는 등 자기가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못준 거 같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이 다 잘못한 것 같다고 후회하는 모습도 보였고 이혼 뒤에 체중이 54kg까지 빠졌었다고 합니다.
허지웅 혈액암
허지웅은 2018년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악성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연이은 스케줄들을 소화하다가 몸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고 림프종을 진단 받았다는 것이 소속사와 본인의 입장이었습니다. 다행히 본인이 진행 중이던 스케줄을 모두 마무리하고 항암치료를 시작해서 스스로 안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후 2019년 8월 드디어 완쾌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앞서 밝혔듯이 2019년 10월 오늘 MBC '나혼자산다'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출연하여 방송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허지웅 후회~#허지웅 투병 #허지웅 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