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8 아이폰 사진전' 그랑프리는?

lifestyle|2019. 3. 12. 20:27

애플은 해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최우수 사진을 시상하는 아이폰사진전(IPPAWARDS)을 개최합니다. 올해도 전 세계 140여 개국 수천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아이폰 사진전(IPPAWARDS)에서 방글라데시의 자심살람이 촬영한 사진 유랑민이 최우수작으로 뽑혔습니다. 난민 캠프에 수용된 로힝야족 자녀들이 영화를 보는 장면을 아이폰7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올해의 사진 1위는 스위스의 알렉산더 베버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브라질 바히아 지방에서 지역의 전통의상을 차려 입은 여성의 모습을 아이폰6S로 찍었습니다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출시한 2007년부터 아이폰 사진전(IPPAWARDS)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세계 140여 개국에서 수천여명이 어린이/자연/여행/추상/동물/인물 등 18개 부문에 출품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을 매우 잘 합니다."라고 사진 전시회의 창시자인 케논 아쿨룬이 전했습니다. "올해 출품작들은 기술적으로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밝혔듯이 올해의 그랑프리는 방글라데시의 자심 살람이 촬영한 ‘난민' 사진이 받았습니다. 아이폰 7으로 촬영한 이 작품은 미얀마 로힝야족이 머물고 있는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에서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보는 장면입니다. 




1등상은 스위스의 알렉산더 웨버가  1등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브라질 여행 중 푸르스름한 벽을 배경으로 브라질 전통의상 노란색 바이아나를 입은 여인의 모습을 아이폰6s로 촬영했습니다.



2등상은 후아펭 자오가 받았습니다. 중국 산둥 성 옌타이시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소년의 모습을 아이폰6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3등상은 미얀마의 자르니 미오 윈에게 주어졌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로 미얀마 양곤의 한 놀이터에서 한쪽 다리를 잃은 소년이 애들과 축구를 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동물부문 수상작 


아이폰7Plus 촬영. 미국 장고 (노인의 아기 강아지)



 어린이 부문 수상작


아이폰5S 촬영  캐나다 '스프레이 분노



● 건축부문


난폭/ 이탈리아  Massimo Graziani / 아이폰7플러스




● 초상(Portrait) 부문


태국 '살라마' 아이폰6S 촬영


 


● 나무 부문


제목 :  투스카니 도로/ 루마니아 Lidia Muntean /  아이폰6S



● 꽃부문

제목 : 빛/ 미국 Alison Helena /  아이폰7 촬영



● 일몰 부문


제목 :  민들레 일몰/ 핀란드 Sara Ronkainen  / 아이폰5S 촬영



제목 : 티벳여성/ 중국  KuangLong Zhang



다른입선작들도 멋있는 사진이  많습니다. 꼭 IPPA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다른 사진도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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