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지상충돌~

lifestyle|2019. 11. 17. 14:28

대한항공 아프리카 항공기와 지상충돌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지상 게이트에서 아프리카 항공기와 충돌해 운항이 취소되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현지 시간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출발 예정이었던 대한 항공 KE906편이 게이트 부근에서 아프리카 지역 국적 에어 나미비아 항공기와 충돌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승객이 탑승하기 전에 충돌이 일어났지만, 기체 손상으로 인하여 이륙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대한항공과 에어나미비아 항공사 측 둘 중 어느 항공기측의 과실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충돌한 부분은 대한항공 항공기의 오른쪽 수평 안전판 끝과 에어나미비아 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부분입니다.  기체의 손상 정도는 자세히 전달되지 않았지만 큰 사고는 아니라고 합니다. 어느 항공기측의 과실인지도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지상충돌 인명피해 사고원인은?




승객인 박현민 씨는 통화에서 "일부 승객은 업무차 미팅 일정이 빗나갔다며 대한 항공 측에 항의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측에서 대체 항공편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 받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상에서 아프리카 에어나미비아 항공기가 저속 이동 중 발생한 건으로 승객의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천에서 오늘 오전 11시에 동일 기종의 항공기가 출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접촉 고로 KE906편의 운항이 21시간 지연되어 승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호텔 서비스와 교통 수단을 제공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 지상충돌~#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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