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lifestyle|2019. 11. 11. 19:07

김호영 측 “성추행 혐의 

배우 김호영이 성희롱 혐의로 소소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처음에 김호영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정했지만, 곧 인정하고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김호영의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11월 11일 오후 "A씨에게 고소된 것이 옳다.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호영의 소속사 측은 기사가 보도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보도된 김호영 씨에 관한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현재 당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 후, 모든 사실관계는 당사와 배우의 최종 확인 후, 보도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사는 또한 인터넷 댓글을 포함하여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 작성, 배포, 유통, 확산,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측의 입장을 둘러싸고 "김호영이 고소당한 사실 자체가 없다"는 것인지, "고소내용이 사실무근"인지에 대한 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김호영이 고소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사에 게재된 성추행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경찰의 조사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일정이 정해지면, 성실히 조사를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는 A 씨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는 전화 통화에서 김씨는 김호영과 업무관련 일로 차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잠이 들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 후 이상한 낌새로 잠에서 깬 A씨는 바지가 벗겨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A씨는 김호영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언론에 공개해 심지어 자신이 먼저 유혹했다고 모함했다며 당당한 태도에 화가 나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도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성희롱에 관한 민감한 사안인 만큼 김호영이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측은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습니다.  


tvN 금토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 측은 김호영의 동성 성추행 관련 보도와 관련해 확인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호영은 뮤지컬 광화문연가, 킹키부츠' '거미여인의 키스, 맨 오브 라만차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하고 MBC '진짜사나이 300 등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현재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밴드 무당쓰의 보컬이자, 천리마마트 직원 조민달 역을 맡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비롯해 예능, 드라마,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김호영. 이번 보도로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잇따른 경찰 수사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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