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하지원 초콜릿

lifestyle|2019. 11. 8. 10:51

 초콜릿 하지원 윤계상 

윤계상과 하지원이 새 드라마 초콜릿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측은 11월8일 윤계상과 하지원의 달콤하고 애틋한 입맞춤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냉철한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요리사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뒤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지원과 윤계상이라는 대체 불가 출연진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감성 드림팀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관찰과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열연하는 두 배우의 감성 시너지가 차별화된 휴먼 멜로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게 합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폭의 동화 같은 풍경 속에 단 둘만의 시간에 빠진 윤계상과 하지원이 담겨져 있습니다. 달콤한 입맞춤의 순간은 설레임을 넘어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만든다. 노오란 빛무리 속 윤계상과 하지원이 만들어내는 독보적 감성 효과는 잠깐의 순간조차 아련한 감성을 자극합니다. 무엇보다 1컷의 사진만으로 길게 여운을 남기고 있는 두 배우의 새콤달콤한 로맨스에 벌써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계상은 칼날처럼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내면을 감춘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역할을 맡고 하지원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열정적인 요리사 "문차영"을 연기합니다. 완벽한 남자지만 위험한 운명을 깨닫고 누구보다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강과 어린 시절의 운명을 바꾼 '피터팬' 소년의 식사처럼 따뜻한 한끼를 만드는 문차영. 두 사람이 상대방에게 서서히 파고들며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힐링" 로맨스가 깊은 감성 멜로를 기대하게 합니다.





최근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흥행력과 연기력을 입증한 윤계상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한계 없는 연기를 펼쳐온 하지원.  '초콜릿'이 지닌 깊은 감성과 따뜻한 시나리오에 매료돼 출연 결정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대본이 가지고 있는 진정성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몰입한 두 사람. 섬세하게 감정을 쌓아가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너지가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하지원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남다른 배우로 유명합니다. 셰프인 문차영이 되기 위한 과정도 하지원다웠습니다. 문차영은 이탈리아 세계요리대회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미소 천사지만 불의를 보면 '욱'하는 열혈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드라마 촬영 전부터 베이킹, 한식, 이탈리안을 배웠다”고 밝힌 하지원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음식과 사람을 대하는 문차영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요리를 하는 분들의 마음을 배우게 되고 정말 요리를 사랑하게 됐다. 그리고 행복을 배웠다”며 “그래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진심으로 행복하게 요리했고, 그 사랑을 나눴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지원의 진심은 문차영에게 투사되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전망입니다. 



한편 JTBC의 새로운 드라마'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11월 29일 밤 10시 50분 첫 방영됩니다. 

#윤계상 하지원 초콜릿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