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송혜교 러브콜
배우 김승현이 예비신부 알토란작가를 위해 송혜교에게 섭외 요청을 했다고 밝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나온 김승현은 MBN'알토란'작가와의 연애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인 여자친구를 위해 배우 공유, 송혜교, 김성령에게 직접 SNS 메시지로 연락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섭외에서 힘들어하는 그녀를 위해 직접 나섰다면서, 그래서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친구들에게 SNS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서김성은에게도 SNS 메시지를 보냈다. 잘 지내냐고 3차례 보냈다"라며"답장이 1번도 없었다"와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고, 이를 듣고 있던 김성은은 메시지가 많이 오면 확인할 수 없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김승현은 "송혜교씨에게도 보냈다"고 말하자, MC 김구라는 "송혜교가 '알토란'을?"이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한편, 김승현은 1998년 조여정, 송혜교, 최제우 등과 함께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하고 폭발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승현은 이 시트콤을 통해 송혜교와 친분을 쌓은 적이 있습니다.
김승현 나이 키 학력 딸
● 신체 : 키 184cm, 75kg
● 나이 : 1981년생[37세]
● 학력: 경기대학교 다중매체 영상학과 졸
● 딸 : 김수빈 나이 : 2000년생[20세]
김승현 미혼남편 이야기
미혼부로서 딸을 가족과 함께 키우고 있는 아빠 김승현. 90년대에는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였지만 한 때 방송에서 감추어 둔 3세의 딸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승현씨가 스스로 밝힌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고등 학교 1학년 때 1년 선배인 그녀를 만났고, 자신이 대학 입학한 나이에 그녀로부터 임신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 후 "살림남"에서 언급했던 김승현 씨 말로는 딸을 기자에게 들켜서 그 기자가 딸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김 김승현 측에 요청했고, 결국 딸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으려고 사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실제 소속사도 김승현 씨 딸의 존재를 몰랐고, 뉴스에 방송되자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 후 소속사가 해체되고 회사의 채무까지 떠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너무 괴로워서 우울증과 함께 대인기피증까지 생겼고 자신의 인생에서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김승현은 말했습니다.
당시 부모님은 "김승현의 딸을 내 자식으로 만들테니 숨기라"고 하셨지만, 딸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았던 김승현은 결국 자신의 딸임을 밝혔습니다. "아이엄마는 못키운다"라고 해서 수빈이가 태어난 후 현재까지 김승현이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당시 태어난 딸이 김수빈 양이고 당시 김씨에게 김승현씨의 부모는 김승현 씨의 인기가 많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임신한 것을 숨기려고 했고, 여자친구 부모님은 그 사실에 대한 불쾌감을 느꼈고, 그로 인해 양가는 사이가 나빠졌고, 그녀와 헤어졌음을 밝혔습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김승현이 딸 수빈이를 키우기로 했고 부모님 댁으로 데려와 현재까지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