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공부가 머니?

'공부가 머니?' 의뢰자, 최정원 부부! 입시 '동상이몽'→시원한 해결안

신개념 교육오락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가 드디어 11월 1일 첫 방영됩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아이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해결책으로 교육비는 줄이고 아이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의 교육 오락프로그램입니다.

지난 번 파일럿(선행시험) 방송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포털 사이트의 실검순위의 장악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만큼 '공부가 머야? 첫 정규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태입니다.

 

 

11월 1일 저녁 첫 방송되는 '공부가 머야?'에서는 최고의 교육 전문가 4명(진동섭, 최성현 ,손정선 등)과 함께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대입관련 고민에서부터 내 자녀의 심리 상태까지 다각적 맞춤형 해결책이 제시됩니다.

선행(파일럿) 방송에서는 진동섭 전 서울대 입학 사정관 및 류지용 과학영재연구원 부원장, 손정선 아동 심리전문가양소용 아동 심리전문가, 자녀를 명문대학 5곳에 동시 수시 합격시킨 실전형 교육 상담가 최성현 대표까지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출연했었습니다.

"공부가 머니?“는 입시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입시제도 자체가 복잡해서"인지 아니면 "잘 몰라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인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에서 비롯됩니다. 이것에 대해, 공부가 머야에서는 입시과정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대학입학 수시와 정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적합한 최적의 입시 방법을 찾기 위한 "꿀팁"을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첫번째 고민 의뢰자인 배우 최정원 부부와 고교 1학년 아들 희원군 일상을 통해서 입시 준비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든지 한번은 겪어 본 일상 속 깨알 고민에 대해서도 다양한 현실 조언을 듣고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편 '공부가 머야?' 첫 방송은 11월 1일 저녁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최정원 첫 의뢰자

오늘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1회 고민 의뢰자로 배우 최정원 부부가 찾아옵니다. 고1 아들을 둔 부부는 입시를 앞둔 학부모로서 지금의 입시 전형들이 너무 난해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고민을 드러냅니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서는 최정원 부부와 고1 아들 윤희원 군의 일상생활을 지켜봅니다. 같이 아침상 앞에 둘러앉은 가족은 식사 때만이라도 편하게 먹고 싶은 아들 희원 군과 식사 때가 아니면 마주 앉아 얘기할 시간이 없어 하는 수 없이 공부에 관한 얘기를 꺼내는 엄마 최정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 상황을 통해 고등학생 자녀를 둔 집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이어서 최정원 부부는 집에서 아들 희원군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음소거 상태로 자막만 나오는 방송으로 TV를 봅니다. MC 신동엽은 아직 고3도 아니고 고1인데 벌써 입시 준비 때문에 아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물었고 이에 대한 교육 전문가들의 여러 견해를 들어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정원 EBS 부모성적표

배우 최정원은 KBS2 '사랑과 전쟁', SBS '여인천하'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탤런트입니다. 동명이인이 많아 약간 혼동될 수 있습니다. 예전 최정원 씨는 ebs부모성적표에서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부모성적표에서 최정원은 조선시대에서나 통할 듯한 매우 엄격한 규칙으로 아들을 옥죄는 엄마와, 그런 엄마 때문에 차츰 말문을 닫아가는 음소거 아들의 사랑과 전쟁이 펼쳐졌습니다.

무려 9년동안 똑같은 잔소리로 아들을 구속하는 엄마의 규칙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휴대폰은 무조건 거실에서만 사용할 것. 반찬을 전부 비우지 않으면 식탁에서 일어날 수 없으며, 옷을 한 번만 입고 세탁은 절대 금물. 심지어 엄마가 정해놓은 등교 시간에서 1분만 늦게 출발하면 무려 일주일치 용돈을 삭감해버리는 등.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정해놓은 인정사정없는 규칙들에 MC 전현무를 비롯, 100명의 판정단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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