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채민서 음주운전 집행유예?
채민서가 음주 상태에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고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채민서 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검찰은 채민서 씨의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10월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조아라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채민서 씨에게 위와 같이 선고하고,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하기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같이 명령했습니다.
배우 채민서는 2019년 3월 26일 오전 6시경 이같은 음주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채민서는 정차 중이던 피해자 A씨의 차량의 운전석 뒤부분과로 충돌하였고 A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채민서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3%로 조사됐습니다.
채민서는 이미 과거 2012년 3월과 2015년 12월에 음주 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원과 벌금 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는 등 세번 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 측에서 별도의 용서는 얻지 못했지만 대부분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피해 차량은 정차되어 있었고 피고인도 저속 주행 중이어서 사고의 충격은 강하지 않으며 피해 정도도 경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숙취 운전으로 구 도로교통법의 처벌 기준에 따른 혈중알코올 농도는 그리 높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판부는 "채민서 씨가 가입한 종합보험으로 피해회복을 할 수 있었던 점, 벌금형을 넘는 처벌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기준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민서 프로필 키 학력
채민서는 1981년생으로 2019년 39살로 아직 미혼입니다, 키는 166cm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정고시를 치룬 후 대덕대학교 모델과를 나왔습니다.
채민서는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했습니다. 2005년 영화 《가발》에 출연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하였다. 2007년 일본 영화 “망국의 이지스”를 찍었을 때 일본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때라 많은 비난을 받았고, 그 당시 ‘채민서 연예계에서 몰아내기’라는 사이트까지 등장하였습니다. 2010년 영화《채식주의자》에 작품성을 위해 첫 노출도 감행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무인시대' '불량커플','여자를 몰라' 등과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가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가발에서는 삭발을 감행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채민서 열애설 전진
2010년에는 그룹 '신화'의 맴버 전진과 열애설이 난 적도 있습니다. 당시 채민서 씨는 전진과의 열애설을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진은 "여러 명과 함께 밥을 두어 번 정도 먹었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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