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
설리 사망? 설리 사망 비보
설리의 사망설이 제기되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 측은 10월 14일 "연예인 설리 사망 신고가 접수되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JTBC2 ‘악플의 밤’ 측도 설리 사망설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사실 확인 중입니다. ‘악플의 밤’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한 매체에 “최진리 씨 사망설과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사실 확인 중이다. 이후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을 아끼고 있는 중입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최진리 씨 사망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소속사와 출연 중인 프로그램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관련 사망설에 대해 진위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한편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10월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설리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아역배우로 활동한 배우 설리는 2009년 f(x)로 데뷔,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2015년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독자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짐작하고 수사 중입니다. 아직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009년 에프엑스에서 데뷔한 설리 최진리 씨는 2014년 악성 댓글, 소문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계를 잠시 떠나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다음 해에 배우 활동에 집중하면 에프엑스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설리는 현재 JTBC2의 오락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악플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드러내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설리는 집에서 혼자 산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현재로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94년생인 설리는 2005년 MBC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고 2009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프엑스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누 에삐오, 핫 서머`첫 사랑니`(Rum Pum Pum Pum)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그 때 당시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설리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패션왕``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입지도 다졌습니다. 그러나 2014년 악성 댓글과 스캔들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하다 2015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에프엑스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설리가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친 해였습니다. 6월 29일 싱글 `고블린을 발표했고, JTBC2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도 출연했습니다. 절친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주연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설리는 끊임없이 대중의 시선을 끄는 타고난 인플루언서였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던 시기, 여성의 속옷 착용 여부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을 향해 "브래지어는 건강에도 안 좋고 액세서리일 뿐"이라며 `여성들의 노브라 권리`를 주장해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로 `인간 복숭아`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팬들과 수시로 소셜미디어로 소통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