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SNS~
구혜선이 연이어 SNS에 자신의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거의 연일 반복된 폭로전으로 주목을 받은 구혜선은 연예계의 잠정 은퇴를 전해 SNS를 통해서 반려묘 사진, 에세이집 출판, 전시회 개최, 영화제나 음원의 공개 등을 전하면서 대중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해 왔습니다.
구혜선은 10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며 반려묘와 함께 찍은 '셀피'을 공개했습니다. 그가 문구와 게시물을 올린 시점으로 보아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구혜선은 10월 11일 안재현에 대한 폭로의 이유를 밝히면서 "내 할 만큼 화풀이를 했으니까 이제 그가 여기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며 안재현에 대한 언급을 멈출 것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구혜선은 8월부터 연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계속했습니다. 특히 안재현이 술 취한 상태에서 많은 여성과 빈번한 연락, 안재현이 내가 섹시하지 않아 이혼을 원하고 있다, 폭력, 안재현의 바람기 등 안재현에게 치명적인 내용을 알려왔습니다. 다 알다시피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안재현 씨에 대한 폭로가 이어진 이유에 관해서는 “이혼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 후 구혜선은 여름에 병원에 입원하면서 잠시 안재현과 소강 상태를 보이며 연예계 잠정 은퇴 소식을 전하고 또 SNS를 통한 에세이집 출판, 전시회 개최, 반려묘 사진, 영화제나 녹음 공개 뉴스 등을 전하는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다시 10월 11일에 구혜선이 안재현의 스캔들 증거로 '호텔에서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 일부를 공개하고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구혜선은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한 파문은 일어나고 구혜선은 해당 사진을 공개한 지 약 3시간에서 삭제했습니다. 이어 11일 오후 그는 자신의 sns에 안재현 폭로와 관련된 심경을 장문의 글로 표현했다. 구혜선은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 준비를 한 사실을 안 사람이 느끼는 배신감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계속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구혜선은 살면서 안재현은 결혼 생활에 충실하지 못했고 바람을 피웠다는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술취한 중에 폭력도 가했는데도 사람들이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지 이상하다며 그도 나를 참아냈을 테지만 그를 참아온 나에게 이혼 통보는 너무 가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이혼소송은 진행 중이고 시간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하고 망가지길 바랬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구혜선이 말하는 '화풀이'는 끝난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호텔 사진'이 이미 일파만파 퍼졌고, 해당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구혜선과 안재현에 대한 이혼 귀책 사유를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안재현 측은 구혜선의 주장에 대해 해당 사진은 결혼 전 만난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재현 측은 구혜선을 상대로 9월 9일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하였고 해당의 소장은 9월 18일 구혜선에 송달됐습니다. 이에 구혜선 측도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에 대한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추가) 배우 구혜선은 오늘 14일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를 추모하는 글도 올렸습니다. 구혜선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아기 설리 잘자, 사랑해"라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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