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위조?

lifestyle|2019. 9. 30. 13:49

최성해 총장이 단국대 제적임에도 불구하고 학력을 수료 또는 학사라고 적어 교육부에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최성해 총장은 임원취임승인신청서에도 학력을 단국대 수료로 거짓으로 속여 교육부에 신고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고 있습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동양대학 이사회 임원의 승인 신청시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총장은 지난 20166월 이사 중임 신청에서 자신의 학력을 '단국대 상경학부 4년 수료'로 작성했던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28일 최성해 총장은 기존에 알려진 '단국대 수료'학력과 달리 대학을 중퇴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또 워싱턴 침례신학대 교육학 석사의 경우 워싱턴침례신학대 측이 해당 시기에 교육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운영한 적이 없다고 토로하며 최총장의 언급이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성해 총장의 교육학 석, 박사 사칭에 이어 단국대 수료까지 자신의 학력을 거짓으로 적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육부에 제출하는 공식 문건에 자신의 학력을 허위로 기재,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최성해 총장의 이사회 임원취임승인 취소는 불가피해졌습니다.


또 그동안 허위 학력으로 논란을 빚어온 최성해 총장의 박사학위 취득에 대해서도 최 총장이 외국 박사학위 취득 신고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허위 논란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이 박용진 민주당 의원실에 재출한 최총장의 외국 박사학위 신고 현황" 자료에 의하면 최성해 총장은 지금까지 외국 박사학위 취득신고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현행 고등 교육 법 제27조에 따르면 '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교육부 장관에게 신고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고 있으며 해당 법률은 1971년 교육법 시행령 제125조에 외국박사학위신고에 관한 내용을 처음으로 포함, 1974년 법제화되었습니다.



 현재 검색해 보면 한국대학신문 대학정보 프로필에 따르면 최성해 총장은 1995년 워싱턴 침례신학대학 대학원 교육학 박사로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연구재단이 '상기의 연구자는 외국의 학위를 신고한 적이 없다'라고 공식 확인함에 따라 최성해 총장의 박사 학위는 명백하게 거짓으로 입증된 상태입니다이에 대해 박용진 의원은 해당 학위가 명예박사 학위였다는 최성해 총장의 주장은 자신의 허위 학력을 덮기 위한 또 다른 변명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 총장의 허위 학력이 공식 확인되면서 그동안 최성해 총장을 비호해 온 법인 현암학원 이사회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성해 총장은 1994년 동양대학 전신인 동양공과 대학 설립 이후 25년째 총장직을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사회 측이 총장의 학력 거짓사실을 알면서도 암묵적으로 눈을 감아주고 최성해 총장의 연임을 승인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최성해 총장의 허위 학력기재 사실이 드러난 만큼 교육부는 원칙과 법에 따라 임원 취소 과정을 밟아야 한다. 이와 관련 교육부도 사실상 최성해 총장의 거짓 학력을 알고도 묵과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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