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촛불집회 200만?

lifestyle|2019. 9. 27. 22:46


2016년 시민 100만을 훌쩍 넘기며 전국을 뒤흔들며 마침내 박근혜 탄핵이란 국민의 염원을 이뤄낸 시민모임인 촛불혁명이 이번 집회는 검찰의 심장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매주 검찰개혁을 외치고 있습니다.


지난 916일 시작된 이번 촛불집회는 검찰개혁이라는 피켓과 함께 현재 검찰 수장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평화집회로, 첫날 수백명 수준에서 204차집회 때 만 명을 넘어섰으며, 토요일인 21일에는 주최측 추산 3~4만명의 인파가 검찰청 앞 서초대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특히 내일 928일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부산, 대구 등에선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촛불버스가 출발합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7번째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928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사이 도로에서 열 예정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 등 검찰의 유례없는 강도 높은 수사가 연일 지속되고 921일 수많은 인파들이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운집했자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 방방곳곳에서 928일 버스를 대절해 서울로 상경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확인된 곳만 광주, 부산, 대구, 청주,울산, 청주, 김해, 전주, 제주 등입니다.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집회가 6일 동안 진행됐지만 19일 촛불행진만 연합뉴스와 KBS가 취재해 단신으로 한차례 보도하고 어떤 언론도 취재하지 않고 뉴스도 방송 보도되지 않는 등 편파적인 보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극단적 정치색을 띤 보수단체의 마스크를 쓴 조국 장관 반대 규탄 집회는 극소구의 인원인데도 수많은 취재인파가 몰리고 연일 수십개의 기사로 도배하면서 조국 장관의 사퇴에 기성언론이 가세하고 있습니다.



이런 언론과 검찰, 자한당의 집중적인 편파 공격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한통속이 된 이들 세력의 비리를 알아채고 "현 정부가 검찰개혁을 강력 추진중인데 조국 법무부 장관만한 적임자가 없다. 그동안 검찰의 과도한 상명하복 문화, 자기식구 감싸안기, 정치검찰 등 잘못된 양상을 자주 보여왔고, 이를 뜪어 고치려면 조국 장관이 가장 적임자다막강 조직인 검찰을 완전 개혁하려면 누군가 앞장서야 하는대 그게 바로 조국 장관이라고 한목소리로 국민들의 소원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초동 촛불집회에 대해 국민들은 댓글로 참여의사와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동참하겠습니다!!!

● 처음엔 버스 2대를 준비했는데 신청분들이 많아 4대로 증차했고, 그것도 모자라 내일 총 5대가 올라갈 것 같다. 우린 개인적이고 사적인 일에 촛불을 들지 않는다, 해봐야 국민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



● 최근 검찰의 모습을 보며 '정말 대한민국이 검찰공화국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속상하던 차에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지나치다다 생각해 서울로 올라가기로 마음먹었다.!! 

● 울산에서는 올라가는 버스가 없다고 해서 내가 직접 버스를 대절하기로 했다.  처음엔 1대만 빌렸었는데 사람들이 늘어나 총 2대가 올라간다. 

검찰개혁, 공수처설치를  바라시는 분은 공감 눌려주세요!!~~


추가)오늘 서초동 촛불집회에 참여했는데 정말 발디딜 틈없이 많은 국민들이 지방에서부터 참여해 감동받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메인무대 근처로는 가지 목하고 서초역 5번 출구에 자리를 깔고 "조국수호, 검찰개혁, 공수처설치!"를 목놓아 외치고 왔습니다. 부모님 따라 같이 온 꼬맹이들도 많더군요. 


촛불문화축제 참가인원은 200만 가량 된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국민의 저력을 다시 보여 조국수호. 검찰개혁 꼭 이루어 냅시다.!!


#서초동 촛불집회

01234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