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정유미 공유
공유 정유미 배우가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세번째로 같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몇번이나 열애설이 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 두 사람 공유 정유미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탄생하여 2019년 오늘을 살고 있는 김지영(정유미)의 누구도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현실적이고 솔직한 연애담 '연애의 발견' 사회인의 기쁨과 애환을 유쾌하게 그린 '직장인 신', 대한민국 청춘인생을 생생하게 담은 '라이브' 등을 통해서 현실과 접하고 있는 생명력 있는 캐릭터를 맡아 온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30대의 김지영 역할을 맡게 됩니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어머니 지영역을 맡은 정유미는 결혼과 출산 후 평이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찾아가는 캐릭터를 세세하게 그려 극의 중심을 이끌어 나갑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화보속의 정유미는 씩씩하지만 때론 상처도 받고, 환하게 웃지만 그 안에 아픔도 있는 지영역할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세세하게 시나리오를 확인하고, 모니터에 집중하는 모습은 오직 캐릭터에 몰두해 가는 정유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공유 정유미는 이번 영화에서 부부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되고 공유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대현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유의 '82년생 김지영'출연 결정은 다방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원작 자체로 이미 페미니즘 논의에 휩싸인 작품입니다.
영화로 제작한다는 뉴스가 전해진 후에는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된 것이 사실입니다. 공유는 '부산행, 밀정“'흥행과 함께 드라마 '도깨비'에서 대형 히트까지 쳐 주목도가 가장 높은 시기였습니다. 현재 쏟아지고 있는 시나리오 사이에서 '82년생 김지영'을 골라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무엇보다 정유미가 영화의 8할을 이끌어가야 하는여성 중심의 영화입니다. 공유는 극중 아내 지영이를 걱정하며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을 맡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핸디캡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유의 캐릭터는 정유미와 촬영기간이 다를 정도로 극중 비중 자체도 많지 않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이라기보다는 든든한 지원 사격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는 소신 있는 선택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런 이유로 선택했다“는 말이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공유는 군 제대 후에도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 "도가니"를 선택하는 파격적인 행동을 감행했습니다. 배우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좋은 사례입니다. '82년생 김지영'원작에서 남편 캐릭터는 한국 남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멋진 외모의 공유가 극히 현실적인 인물을 어떻게 연출해 낼지도 관심사입니다.
충무로 관계자는 "대부분의 제작사가 공유 배우를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시기다. 요즘 시나리오는 모두 공유를 거쳐갔을 것이다. 대작 서복을 택하기도 했지만 '82년생 김지영'에 합류한다는 말이 전해졌을 때 모두가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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