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

lifestyle|2019. 9. 20. 11:09

포지션의 가수 임재욱이 919일 오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임재욱은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웨딩홀에서 8세 연하의 상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습니다.







이 날 식장에는 김국진, 강국지 부부를 비롯하여 강문영, 김광규, 김완선, 김윤정, 박선영, 박재홍, 이연수, 최재훈 등이 모습을 드러냈고 결혼식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합니다.

임재욱의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공식 보도 자료에서 "회사의 대표인 가수 포지션 임재욱은 약 2년간 교제했던 8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19,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프리미어 홀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고 직접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임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신엔터테인먼트를 열었고 수년간 가수와 제작자의 길을 걸으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바쁘고 부족한 나를 항상 믿고 응원해주는 이분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좀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달라고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임재욱은 "오랜 기간 사랑과 응원으로 힘이 돼 준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올 가을에 열심히 준비한 새로운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날 임재욱의 결혼식에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멤버가 참석해 임재욱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에 앞서 917일 방송된 ' 불타는 청춘'에서 임 재욱은 멤버에게 초대장을 돌리며, "여기서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는 임재욱의 약혼자 이름이 선영이라는 것까지 공개됐습니다. 924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의 달쿰한 사랑이야기가 방영될 것을 예고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고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한 인생 2막을 막 시작하는 포지션임재욱.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큰 위로를 선사한 임재욱이 결혼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랍니다.


한편 임 재욱은 1996년 포지션에서 데뷔한 '후회없는 사랑'을 시작으로 '아이 러브 유', '하루','너에게, 리멤버, 써머타임 등 수많은 히트 곡을 탄생시켰습니다. 아이 러브 유를 지금도 들어보면 호소력 있고 분위기 있는 목소리가 정말 감미롭습니다. 임재욱은 한때 일본 활동에 주력하기도 했었습니다.



 

임재욱은 현재 종합 엔터테인먼트인 신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영화 제작, 웹예능 제작, 후배 가수들 육성과 배우 매니지먼트 활동까지 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국내 공백기를 보내다가 20136년 만의 미니앨범 봄에게 바라는 것과 싱글 홍대 거리에서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죠. 임재욱은 1974년생, 나이는 45. 키는 183cm라고 합니다. 

임재욱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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