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이동민 폭로!!

lifestyle|2019. 9. 9. 20:15

양예원 성추행 사건을 담당했던 이은의 변호사가 양예원 씨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유튜버 이동민씨를 비판했습니다.


이은의 변호사는 99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양예원 씨의 남자 친구의 터무니 없는 글에서 양예원 씨는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그런데, 이쪽에서 보면 오히려 "그렇게 소름이니 뭐니"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엉뚱한 말로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가해가 당황스럽지 못해 딱하다고 이동민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양예원 씨가 바라는 것은 남친이 뭘 아는데 침묵할 게 아니라 뭘 알고 있다면 제대로 전하라는 것이다. 추상적인 말, 그럴듯한 말, 그러나 사실이 아니거나 내용이 없는 말, 그런 것이 낳는 해악을 알면서도 가하는 해악의 악성은 모르고 하는 해악에 비교될 게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예원 변호사 "남친 밑도 끝도 없는 글추상적 가해"

 

또한 내 마음같이 되지 않는 상황을 단지 원망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좋은 사람만 잃고 내 마음같이 되지 않는 사람만 상처받게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 안에 있던 좋은 나날도 얼룩지고 내 자신을 상하게 하고 더 나아가 과잉이 되면 불법행위나 범죄행위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사랑의 날들처럼 성장하는 이별의 날도 인생에는 훈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동민은 98일 오후, 자신의 SNS"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줬던 남친이 굵직하고 길게 글을 다 올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고 썼습니다. 이 글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만건을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누리꾼들은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동민 씨와 양예원 씨는 2017년 유튜브에서 '비글커플'이라는 채널을 함께 운영했으며 유명 유튜버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5월 양예원 씨는 해당 채널을 통해서 과거의 성범죄 피해를 당한 사실을 대중에게 고백했습니다.



 

당시 이 씨는 양예원에게 이렇게 큰 아픔이 있었던 것에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 미칠 것 같았다며 피해자가 왜 숨겨야 하나. 만약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면 절대 떨지마. 부끄러워하지 말라며 양예원 씨의 고백을 응원한 바 있습니다.


이에 앞서서 88일 대법원 2부는 비공개 촬영회에서 양예원 씨를 성추행하고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4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치료 강의 이수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비공개 촬영회의 모집책인 최 씨는 20157월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양예원 씨의 신체가 드러난 사진을 촬영하고 20176월경 사진 115장을 지인에게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습니다.


그 후 양예원은 "오랜 시간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 곁을 항상 지켜준 나의 소중한 사람들 진심으로 고맙다. 이제부터는 정말 행복하게 살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행복한 것을 찾아 또 한 번 노력해서 내 인생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이동민은 양예원이 법적 공방을 겪는 중에도 곁을 지키고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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