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나이 하자있는 인간들
배우 오연서에 이어 김슬기 측이 구혜선의 남편인 안재현과의 염문설을 부인했습니다.
구혜선은 4일 디스패치가 자신과 안재형이 지난 2년간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하자 자신의 sns에 "이혼 사유는 안재현의 외도 때문"이라며 "현재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배우와 염문설이 너무 많이 내 귀에 들려서 저도 마음이 혼란하고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어서 "결혼 이후 남편 pc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들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덧붙이고 있는데요.
구혜선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여배우와 염문설을 폭로하고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중인 여배우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안재현은 11월 방송 예정인 이 작품의 주연을 맡아 김슬기, 오연서 등과 촬영 중입니다.
구혜선은 해당 여배우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안재현이 현재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라 오연서와 김슬기가 안재현 염문설 여배우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KBS 2TV드라마' 블러드'을 통해서 만나 2016년 5월에 결혼했습니다. 2017년 tvN '신혼일기'를 통해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구혜선, 안재현은 8월 18일 이혼 논란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으며 같은 날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 "권태기에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 한다"라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4일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언급한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추측성 글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구혜선에 대해 명예훼손이자 허위사실 유포임을 밝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김슬기의 소속사 '눈컴퍼니'도 "안재현과의 스캔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 사건과 김슬기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다. 언급되는 것 자체가 신중하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안재현 씨는 이날 한 언론을 통해 안재현은 결혼 후 다른 여성과 호텔에 간 사실도, 바람을 피운 적도 없다며 그래서 사진 자체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구혜선이 말한 컴퓨터에서 발견된 다른 여자와 찍힌 사진은 그녀가 직접 tvN 신혼일기에서 말한 안재현의 전 여친의 사진을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스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힐 만한 에피소드를 마치 결혼 후에 있었던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슬기 씨는 올해 29살로 1991년생입니다. 김슬기 씨는 지난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을 통해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김슬기는 '이웃집 꽃미남',“오 나의 귀신님'', 인어 공주','연애의 발견', 영화 국가대표2, 조작된 도시, 국제 시장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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