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bj 열혈팬 투신
BJ양팡의 식사 거절, 3000만원의 후원한 팬, 극단적 선택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 TV 인기 bj 양팡(본명 양은지)에게 많은 돈을 후원한 40대 팬이 환불을 요청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일, 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양팡에게 아프리카 티비를 통해서 3000만원 상당금액의 별풍선을 쏜 한 열혈팬 40대 A씨는 "한강에 투신하겠다"고 제보해 왔습니다.
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J 양팡에게 별풍선 3000만원어치를 후원한 뒤 같이 식사하자고 제안을 했고 이에 양팡은 팬들과의 사적인 만남은 있을 수 없다고 거절했는데요. A씨는 열혈팬은 전통적으로 “소원권“이라는 걸받았는데 양팡에게 '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는데 내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면서 "금전적 피해보다 약속 이행을 하지 않았다는 상실감과 배신감이 크다"고 했습니다.
A씨는 이어서 "천호대교로 가서 뛰어내리겠다“고 말한 후 행동으로 직접 옮긴 것으로 알려졌고 다행히 소방당국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열혈 40대팬은 아무런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월 22일 양팡은 이와 관련 해명 방송을 진행하였고 양팡은 방송에서 "아침까지 그분과 SMS를 주고 받으면서 잘 말해서 끝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모르는 분들에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기자였다“고 말했고 이어 "119와 개인 소방대원으로도 몇 차례 전화가 와서 어리둥절 했다"면서 “소방대원이 스마트폰이 꺼져 있어 위치 파악이 안 되니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봐 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그 분이 안전하게 집에 있다"라고 하는 것으로, 그때까지도 양팡은 "무슨 장난"이라고 하는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그후 다른 기자로부터 연락이 오면서 열혈팬이 정말 투신했다는 것을 알고 가족까지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이후 BJ양팡은 전화를 걸었으나 40대 열혈팬과 연락이 닿지 않아 몸이 괜찮은 지 문자를 남겨놨다고 합니다.
이후에 방송에서는 환불에 관해 언급했으며 이 열혈팬이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어떤 까닭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제대로 이해가 안 된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후원은 무언가의 보상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닌데 내가 이정도 후원했으니 사적으로 만나서 식사하자! 이건 후원이 아니고 사적인 요구에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bj 양팡 나이 인스타그램
양팡 본명은 양은지입니다. 양팡의 나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22살 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양팡의 유튜브 방송을 보면 아시겠지만 부산 출신이고, 현재 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를 휴학 중에 있다고 합니다.
양팡 인스타그램에 가 보시면 양팡의 발랄한 일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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