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폭로전

lifestyle|2019. 8. 22. 11:44

818일 구혜선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 생활이 위기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혜선은 그 이유로 안재현의 변심을 들었고 안재현과 나눈 문자 일부를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폭로전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폭로전

 


그 뒤 양측 소속사의 HB엔터테인먼트가 구헤선, 안재현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한 상태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나 구혜선 측은 820일 저녁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서 이혼에 관해 '협의'는 했지만 '합의'는 하지 않았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안재현의 변심, 주취상태로 여러 명의 여성과 연락을 주고받는 등으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폭로전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폭로전


 일반인의 관심이 결혼생황의 파경의 원인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침묵하던 안재현은 821일 저녁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안재현씨는 "두 사람 다 공인이기에 모든 과정이 조용히 끝맺길 진심으로 바랐다. 그래서 구혜선측의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 했다""하지만 과정과 전후를 없애고 단편적인 사실만 공개해 일반인에게 진실이 왜곡돼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 데다 주취 중 여러 여성과 전화를 했다는 의심과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이상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글을 쓰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안재현이 올린 글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보겠습니다.



 

이와 함께 안 재현은 힘겨운 결혼 생활을 겪는 가운데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별거했다며 지난 730일 이혼에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재현은 구혜선이 정한 이혼 합의금(가사일당 ; 결혼 당시 기부금 포함)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재현은 결혼시작 이후 14개월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우울증약도 복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안재현은 나는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 자신의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구혜선)를 보고 더더욱 결혼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인스타그램 입장 발표 후 약 1시간 후에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의 글을 반박하는 동시에 자신의 심경을 게재한 글을 올렸습니다.



 

구혜선은 기부금을 수령했다는 안재현의 주장에 관해서는 기부금은 모두 제 비용으로 진행했으니 절반을 돌려 달라고 언급한 금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안재현씨가 현재 거주하는 집의 인테리어 비용과 가사노동 전부 100%자신의 비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안재현의 정신과 치료에 관해서는 키우던 강아지가 천국에 가자 내가 먼저 우울증에 빠졌고 내가 다니던 정신과를 남편에게 소개시켜 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안재현이 술 취한 상태에서 여러 여성과 연락했다는 주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구혜선은 이혼해주면 경기도 용인집을 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그때부터 이혼을 노래해 왔다고 말했고, 자신이 잘못한 게 뭐냐고 묻자 안재현은 섹시하지 않아 이혼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나는 이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한때 당신이 사랑했던 여자가 좀비가 돼 있었다며 안재현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글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구혜선과 안재현이 각자의 입장에서 이혼의 위기와 배경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밝히면서 이번 사안은 인스타그램 폭로전 양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폭로전 #구혜선 인스타그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