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손호영, 음악방송 출연 거부이유는?

lifestyle|2019. 8. 21. 12:16

지오디의 유닛 그룹 호우(김태우, 손호영)가 입담을 뽐냈습니다. 820일 오후 방송된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초대손님으로 지오디 멤버 김태우와 손호영이 출현했습니다.


그중 한 팬은 "오빠들, 음악방송은 안 하나요?"라고 물었고, 손호영은 "음악방송은 후배들 자리 때문"이라며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2년 전에도 음악 방송을 하여서 괜찮지만 형은 오래 하지 않았다"며 손호영은 "어색하기도 하고 후배의 자리인 것 같기도 해 우리가 끼어드는 건 아닌가 해서"라고 털어놓았습니다이에 대해 최화정은 "괜찮을 것 같다. 호영씨가 망설이는 이유도 알지만 지금은 그런 게 없어진 세대라고 말했습니다. 손호영은 팬들을 위해 우리가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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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지오디의 첫 유닛이다"이라며 호우의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를 소개했습니다.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지난 16일 오후 6시에 발매된 곡으로써 제목에서 주는 느낌과는 별도로 HoooW의 순수하고 유쾌한 고백을 담은 노래입니다. 포인트 안무를 칭얼칭얼춤이라고 오후는 소개했습니다.

 

손호영은 팬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많이 들어주시고 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지오디 멤버의 반응도 팬에게는 신경이 쓰이는 포인트입니다. 김태우는 우리 멤버는 괜찮은 말을 하지 않는다. 별로면 장난이 아니다. 지독하게 뭐라고 한다. 손호영은 가만히 있으면 좋은 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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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이 주에 펼쳐질 호우 콘서트를 기대하며 싸이의 콘서트만큼 유쾌하게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우는 최근 연말 실내에서 진행됐다. 팬들로부터 이름은 호우주의보인데 왜 물효과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다음엔 여름에 하고 물효과도 내보자고 했습니다.

 

체력 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송호영은 "영양제 같은 것은 팬들이 마련해 준다"고 감사했습니다. 막내 김태우는 아직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춤이 많아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끝나고 나면 형과 오랜만에 같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맥주 한 잔을 마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른 멤버와 확장 유닛을 결성할 생각이 없느냐는 한 팬의 질문에 데니 형은 드라마가 끝났다. 본명을 따서 신호우라며 센스를 나타냈습니다.

 

핑클 언니들이 캠핑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지오디 멤버들도 캠핑에 가면 가장 근면한 멤버가 누구냐는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손호영은 자신이다고 멤버 안에 있으면 그렇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호영은 "산티아고 순례길 300km 걷고 왔지만, 핑클분들 보니까 부럽더라. 우리도 캠프를 갈 걸 그랬다. 화면 자체가 정말 예쁘더라고 부러워했습니다. 김태우는 " 떠나고 있을 때 910일이 아주 좋았다." 손호영은 "우리한테는 정말 바꿀 수 없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지금도 산티아고를 다시 가고, 캠핑을 가면 산티아고로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호우는 시간의 변화를 실감했습니다. 딸들이 아이돌 오빠를 좋아해서 이제 이걸 내가 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며 첫째애가 BTS 오빠들의 춤을 따라 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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