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촬영 최초 공개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촬영장이 처음으로 온라인에 공개되었다.
런던의 파인우드 스튜디오 바로 바깥 숲에서 촬영된 블랙위도우 촬영 장면은 스칼렛 요한슨이 걸으면서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 같다.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촬영 장면
스칼렛 요한슨의 캐릭터 나타샤 로마노프도 랜드로버에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트장에서는 공동 주연 패그벤의 모습도 포착됐다.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촬영장면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촬영장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첫 번째다. 스칼렛 요한슨 특유의 복장과 빨간 헤어스타일을 한 스칼릿 요한슨의 모습이 블랙 위도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데이비드 하버는 '헬보이' 프로모션 차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 영화에 대해서"6월쯤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며" 멋진 캐릭터들인 것 같다. 정말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블랙 위도우 영화의 연출은 호주 출신 감독인 쇼트랜드가 담당한다. 케이트 쇼트랜드는 영화 “서머솔트”, “베를린 신드롬” 등을 연출했다. 여성 감독인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게 된 대에는 스칼렛 요한슨의 적폭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한다.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줄거리
마블 측이 아직 공식 내용을 발표하지 않아 아직까지는 유언비어로 보고 있지만 현재 블랙 위도우가 기획 단계임을 감안할 때 충분히 참고가 되는 내용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블랙 위도우의 간단한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태어남과 동시에 KGB에서 자란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KGB는 그를 궁극의 요원으로 키워낸다. 구소련이 해체되고 그녀가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위해 뉴욕으로 가려고 했지만 정부는 그를 없애려고 했다. 영화는 구소련이 붕괴하고 15년 후를 배경으로 그녀가 미국에서 살아가는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촬영 현장
마블의 2번째 여성 헤로인 영화인 블랙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역)가 어벤져스에 합류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담게 된다. 작품의 정확한 개봉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2020년 5월에 서서히 베일을 벗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