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시크릿 부티크 나이

lifestyle|2019. 9. 18. 17:49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 예정인 배우 김선아가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18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제작발표회에는 김선아, 박희본, 고민시 등 출연 배우들과 박형기 감독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시크릿 부티크'드라마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의 여황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복수, 권력, 생존을 위한 독한 여자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장르입니다.




김선아가 맡은 주인공 제니장은 상류층의 문제를 몰래 해결하는 정재계 인맥의 비밀 보고, 'J부티크'를 경영하는 대표자입니다. 미모와 지략, 온정과 협박, 이 역설적인 조합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최고의 전략전술가로 데오가의 비선 실세로 활약을 펼칩니다.


김선아는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앞서 "감독님이 주문하셨던 것이 크게 하나였다. 김선아의 과거 이미지를 완벽하게 지워줬으면 좋겠다' 였다. 예를들어 소박한 점이나 내 이름에 따라붙는 이미지들이 제니장에서는 연상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거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 대본을 받고 재밌게 읽었다. '레이디스 누아르'란 장르가 굉장히 생소하기도 했고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거 같았다"면서도 "무엇보다 내가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던 건, 박형기 감독님때문이다.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하길래 그럼 저도 바로 하겠다고 말했다. '여인의 향기' 때 촬영이 기억이 너무 행복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미리 보는 「시크릿 부티크」하이라이트!!


김선아는 1973년생으로 46살입니다.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날씬한 몸매를 가졌는데 사실은 엄격하게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도 귀엽고 예뻤지만 더 예뻐져서 돌아왔습니다.


김선아는 최고 시청률이 50.5%였던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살찐 노처녀 파티시에 김삼순(김희진)역으로 2005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타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었죠. 파티시에 열풍을 불러온 드라마중에 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시 추억을 되살려 삼순 그 때 캐릭터를 살펴보면 삼순은 30. 거칠고, 오지랖 넓고, 뚱뚱하고 콤플렉스 많은 노처녀로 나옵니다. 특히 이름에 콤플렉스가 심해 김희진으로 개명하길 원합니다. 위에 언니가 두 명이 있는데 첫째는 일영, 둘째는 이영이라는 이름이 있으나 어머니가 또 딸을 낳자 할아버지가 화가 나서 덜컥 삼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삼영이보다는 삼순이가 나은 것 같은데 아버지가 원래 방앗간 사장이었고, 막내딸로 유독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떡집 이름도 '삼순이네 떡방앗간'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터키나 헝가리 같은 여러 나라에 수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터키에서는 꽤 인기가 있었고 주인공 이름인 삼순이 터키의 도시 이름인 삼순(Samsun)이랑 같아 터키인들에게 잔재미를 주었으며 삼순시에서 이 드라마를 제법 홍보를 했기 때문에 더 인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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